인터파크의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5% 증가한 42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9.7% 늘어난 1,451억 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479% 오른 40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3분기 거래총액도 쇼핑 부문과 투어 부문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 8.3% 증가한 9,81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인터파크는 자체 제작 공연 흥행에 따른 수익 증가와 도서 부문의 판매 채널 확대가 실적을 견인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인터파크 측은 "2018년 3분기는 성장이 쉽지 않은 환경에서도 당사 전 부문에서 견고한 실적 상승 흐름을 이어갔고 모바일 거래액 역시 부문 평균 19%의 높은 성장세를 지속했다"며, "4분기는 연말 공연 성수기 진입과 KBO 포스트시즌 티켓 판매로 매출 기여도가 높은 ENT 부문의 볼륨 성장과 함께, 쇼핑 부문의 연말 쇼핑 시즌 효과로 탄탄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