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지난 달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의 아스타나와 알마티를 방문해 선진 의료 기술을 전파하는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습니다.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을 비롯해 이화의료원 대표단은 카자흐스탄 수도인 아스나타에서 있은 한국국제의료협회(KIMA)의 `메디컬 코리아 2018` 행사에 참여해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홍보와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대표단은 또, 카자흐스탄 최대 상업도시인 알마티에서 현지 외국인 환자 유치업체인 `올아시아`(ALL ASIA) 카자흐스탄 지사를 방문해 무료 진료도 진행했습니다.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은 "카자흐스탄 환자 유치를 통해 이화의료원 뿐 만 아니라 우리나라 의료 관광산업 발전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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