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등 4곳은 인프라 공기업 최초로 해외 인프라 체험형 청년인턴을 선발합니다.
이번 채용은 지난 6월 국토부 주관으로 체결된 `해외 청년 인턴십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에 근거해 시행합니다.
채용 인원은 총 26명으로 4개 공기업이 진출한 13개 국가 해외사업 현장에 파견돼 자료조사, 번역, 기술지원 등을 지원하게 됩니다.
최소 어학기준을 충족한 만 18세 이상에서 34세 이하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채용 일정은 14일부터 20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하고, 서류전형 및 면접전형을 거쳐 12월 최종합격자를 선발합니다.
최종합격자에 대해서는 1개월 간 합동교육 및 개별교육을 실시한 후 6개월 동안 인프라 사업 현지에 파견합니다.
한편 LH 등 4개 인프라 공기업은 지속적인 해외사업 확대에 맞춰 해외 청년인턴십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