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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인사이드’ 문지인, 여자도 푹 빠진 걸크러시 CEO ‘심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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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인사이드’에서 CEO로 대활약하는 문지인이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1인 기획사 대표로서의 업무부터 매니저 업무까지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어떤 문제와 맞닥뜨려도 척척 해결해 내는 모습이 멋있고 아름답다. 바로 JTBC 월화드라마 ‘뷰티인사이드’ 속 유우미(문지인 분)의 이야기다.

문지인이 연기하는 유우미는 톱스타 한세계(서현진 분)가 소속된 1인 기획사의 대표다. 그녀는 CEO답게 재능을 한눈에 알아보는 높은 안목을 자랑한다. 앞서 한 달에 일주일을 타인의 얼굴로 살아가는 한세계가 또 한번 다른 이로 변했을 때, 눈을 빛내며 명함을 내밀었다. 한세계가 전혀 다른 인물로 변신했음에도 그녀의 재능과 끼를 단번에 알아보고 같이 일을 하자는 제안을 한 것.

뿐만 아니라 그녀는 문제가 생길 때마다 아티스트 한세계의 비밀을 지켜주기 위해, 친구를 지키기 위해 발벗고 나서 문제를 척척 해결해낸다. 11월 6일 방송된 ‘뷰티인사이드’ 12회에서는 이 같은 유우미 캐릭터의 걸크러시 매력이, 이를 그린 배우 문지인의 깊은 연기 내공이 반짝반짝 빛났다.

이날 유우미와 한세계는 큰 위기에 처했다. 한세계가 24시간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 촬영 날 다른 사람으로 변신했기 때문. 촬영팀이 한세계 집으로 오고 있는 아슬아슬한 상황 속, 유우미는 문제 해결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그녀는 한세계에게 “나 믿지? 우리 집에 가있어. 금방 갈게”라고 말하며 든든한 대표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이어 굳은 결심을 한 유우미는 한 기자에게 연락한 후 가로수를 들이받아 교통사고를 냈다. 덕분에 유우미 교통사고에 관한 기사가 쏟아졌고, 한세계의 비밀은 지켜졌다. 자신의 안위보다 아티스트 한세계를 지키기를 선택한 유우미. 그녀는 목숨이 위험할 수도 있는 방법이지만 확실하고 유일한 방법임을 알았기에 쉽지 않은 결정을 내렸던 것이다.

이처럼 아티스트 한세계를 위해 위험한 선택을 할 정도로 강단 있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문지인이 남성 시청자뿐 아니라 여성 시청자의 마음까지 사로잡는 결이 다른 걸크러시 캐릭터를 탄생시켰기 때문이다.

문지인은 대표로서, 매니저로서 다양한 업무를 척척해내는 유우미를 차진 연기로 표현하고 있다. 이러한 문지인의 매력적인 연기와 표현 덕분에 CEO 유우미가 더욱 멋있게 느껴지는 것이다. 캐릭터를 찰떡같이 소화하며 극에 재미를 더하고 있는 문지인의 더 많은 활약이 기대되고 기다려진다.

과연 사고로 병원에 입원한 유우미가 무사히 깨어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JTBC 월화드라마 ‘뷰티인사이드’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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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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