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부동산 서비스 사업자 7곳에 `우수 부동산서비스사업자 인증`을 부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영에셋(관리), 엠디엠플러스(개발), 롯데건설(임대), 청운공인중개사(중개), 코오롱글로벌(개발), 경성리츠(개발), 태양공인중개사(중개) 등입니다.
국토부는 이들에게 정부인증서 및 명판을 수여하고, 업무표장등록이 완료된 정부 인증 마크를 부여합니다.
또 LH, SH, HUG, 한국감정원 등이 추진하는 사업에서 우대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합니다.
특히 이번에는 `부동산 산업의 날` 공식행사에 최초 인증사업자를 초청해 손병석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인증서를 수여합니다.
이어지는 잡페어 행사에서 인증 사업자에게 기업 홍보, 취업설명회 등의 기회도 마련됩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업 규모를 평가기준에서 배제해 다양한 형태의 사업자가 인증받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증을 원하는 사업자는 온라인으로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작성, 인증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한편 인증심사 대행기관인 한국감정원은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에서 관련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