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08.62

  • 8.70
  • 0.21%
코스닥

915.20

  • 4.36
  • 0.47%
1/2

구광모회장, LG 최대주주 등극...故구본무회장 지분 8.8% 상속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구광모회장, LG 최대주주 등극...故구본무회장 지분 8.8% 상속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고(故) 구본무 회장의 ㈜LG 주식 11.3% 가운데 8.8%를 상속했습니다.


    ㈜LG는 지난 5월 20일 타계한 고 구본무 회장이 보유했던 ㈜LG 주식 11.3%(1945만8169주)를 장남 구광모 대표 8.8%(1512만 2169주), 장녀 구연경씨 2.0%(346만4000주), 차녀 구연수씨 0.5%(87만2000주)로 각각 분할 상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선대회장의 주식 상속에 따라 구광모 회장의 ㈜LG 지분율은 기존 6.2%에서 15%로 올랐습니다.


    이로써 구광모회장은 구본준 부회장(7.57%)을 제치고 (주)LG의 최대주주로 등극했습니다.

    구 회장 등 상속인들은 연부연납 제도를 통해 앞으로 5년간 나눠 상속세를 납부할 예정입니다.


    먼저 오는 11월 말까지 상속세 신고와 1차 상속세액을 납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LG 관계자는 "상속인들은 ㈜LG 주식에 대한 상속세를 관련 법규를 준수해 투명하고 성실하게 납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