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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파파’ 신은수, 츤데레 고딩 VS 과즙미 고딩 반전의 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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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파파` 신은수의 상큼한 매력이 담긴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신은수는 MBC 월화드라마 `배드파파`에서 춤을 사랑하는 츤데레 고등학생 유영선을 연기하며 주연 배우로 발돋움했다.

치밀한 캐릭터 분석과 안정적인 연기를 바탕으로, 첫 미니시리즈 주연작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중이다.

특히 아빠로 출연하는 장혁(유지철 역)과는 실제 부녀와 같은 케미를 뽐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뭉클함을 동시에 선사하고 있다.

장혁과 함께할 땐 영락없는 `현실 고딩`이지만 춤을 출 때는 그 누구보다 진지하게 몰두하는 반전미까지 갖췄다.

1일 JYP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배드파파` 촬영 현장 속 신은수는 `완성형 비주얼`을 과시하며 시선을 싹쓸이했다.

쉬는 시간에는 까칠한 고등학생 유영선의 모습을 지우고, 해맑게 웃고 귀엽게 손가락 브이를 그리며 촬영장을 환하게 밝혔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얼마 전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조이현 배우의 모습도 담겨있다.

극중 둘도 없는 친구로 등장하는 두 배우는 카메라를 향해 똑같은 포즈를 지어보이는 등 절친 호흡을 과시했다.

한편, 신은수는 MBC 월화드라마 `배드파파`에서 장혁, 손여은(최선주 역)의 딸로 출연해 끈끈한 가족애를 그리고 있다.

최근 방송분에서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댄스 오디션에 참여하고, 소원해진 부모님의 관계 회복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등 맹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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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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