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국 브렉시트 장관 "11월 21일 전에 협상 마무리"
2. ECB, 드라기 총재 후임 물색…차기 인사 주목
3. 중국 인민은행, 3조 2700억 원 규모 채권 발행
4. 영국·캐나다, 저커버그 CEO 의회 청문회 출석 요구
5. 포드·바이두, 중국에서 자율주행차 개발 협력
5. 포드와 바이두가, 중국에서 자율주행차 시범주행과 테스트등 개발에 협력한다고 밝혔습니다. 포드 CEO는 이번 바이두와의 협력은, 전세계 스마트 운행기기 도입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올해 말부터 시작해 2년간 전략적 파트너가 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4.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가 개인정보 유출 문제와 관련해, 영국 의회 청문회에 출석할 것을 요구 받았습니다. 영국과 캐나다 의회는 공동 서문을 보내 오는 27일 의회 참석을 요구했는데요, CNBC는 이번에도 참석을 회피한다면 영국에서는 세금 부과로 맞대응 할 수 있다고 짚었습니다.
3. 위안화 환율이 시장 마지노선인 7위안대로 다가서자, 인민은행이 공개적으로 외환 시장 개입에 나섰습니다. 인민은행은, 11월 7일 홍콩에서 약 3조 2700억 원 규모의 채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는데요, 인민은행은 3조 달러의 외화 보유금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위안화 가치 방어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의 임기 종료일이 가까워져 오며 차기 인사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관례적으로 EU는 특정 국가가 요직을 독식하지 못하도록 막고 있는데요, 때문에 이탈리아 출신의 엔리아 EBA 총장과, 아일랜드 중앙은행의 여성 부총장 도너리가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1. 도미니크 랍 영국 브렉시트부 장관이 내달 21일전까지 브렉시트 협상이 마무리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날짜를 언급하며 협상이 마무리 되면 증언하겠다고 말했는데요, 하지만 CNBC는 내년 3월 데드라인을 남겨두고, 노딜 브렉시트 가능성을 여전히 배제할 수 없다고 보도했습니다.
1. 커들로 "중국 관세 관련 아무것도 결정된 것 없다"
2. CITI "미 정치 불안 고조에 경기 더 압박 받을 것"
3. 시진핑 "중국 경제 하방 압력…추가 경기부양 조치"
4. 연준, 미 은행 규제 완화 예정…대형 은행 제외
5. 중국 무역전쟁 충격 본격화…제조업 PMI 2년래 최저
5. 중국의 제조업 PMI가 50.2로 2년래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이번 수치는 경기 확장과 위축의 기준선이 되는 50에 근접해 우려를 더하고 있는데요, 전문가들은 비수기인 4분기와 설 연휴가 있는 내년 2월 상황이 더 악화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4. 연준이 미국 은행에 대한 규제를 완화 할 전망입니다. 새로운 규제안에 따르면, 은행들을 4개 섹터로 나눠 차등 규제를 적용하고, 자산 규모가 적은 은행들에 대해서는 LCR 규제를 비롯해 스트레스 테스트도 2년에 한번으로 완화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대형 은행들은 대상에서 제외될 전망입니다.
3. 중국 정치국이 경제를 부양하기 위해 추가로 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 경제에 하방 압력이 증가했다며, 기존의 정책에 더해, 금융과 무역 등 추가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는데요, WSJ은 중국 제조업 지수가 부진하면서, 외국 투자 자본을 더 확충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2. 오늘 뉴욕증시가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씨티그룹은 중간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불안이 고조되면서, 미국 주식과 달러는 더 압박 받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어, 전날 발표된 중국 제조업 지표가 예상보다 강한 타격을 받으면서, 차이나 리스크가 미국을 비롯해 신흥국을 강타해, 내년 글로벌 경제가 동반 하강 기류를 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1. 래리 커들로 위원장은 중국 관세에 대해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추가 관세는, 내부 협의를 거쳐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미국 측 요구사항인 지적재산권 문제의 합의점이 나온다면, 이번 G20회담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