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간이 멈추는 그때’측이 3화 스틸 컷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지난주 첫 방송을 시작한 KBS W 새 수목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때’ 측이 31일 공개한 사진에서는 김현중(문준우 역)이 안지현(김선아 역)의 이야기를 듣는 듯한 모습이 포착되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지난주 방송에서는 교통사고의 위험에 처한 선아를 준우가 시간을 멈춰 구해주려는 상황에서 시간이 멈췄음에도 그 시간 속에서 선아가 움직이는 모습이 그려졌으며 또 선아가 준우의 뒤를 밟다 총알이 날아오는 긴박한 순간에 처하자 또 다시 준우의 능력으로 선아가 위기를 모면하는 상황이 펼쳐지며 준우가 선아의 목숨을 두 번 구하게 되는 이야기가 전개됐다.
31일 공개된 사진에서 준우와 선아는 옥탑방 앞에 앉아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으며 이는 거리감이 느껴졌던 지난주 방송에서와 다르게 두 사람의 관계가 더욱 가까워진 것처럼 보여 시청자들의 설렘지수가 상승하고 있다.
또한 지난 주 방송 말미에 두 사람이 멈춰진 시간 속의 룰을 만들기로 한 만큼 오늘(31일) 방송이 더욱 기다려지는 가운데 사진 속 두 사람이 달달하고 애틋한 눈빛을 주고 받으며 나눈 대화가 어떤 내용일지에 대해서도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시간이 멈추는 그때’ 측은 “앞으로 방송될 내용에서 준우와 선아가 한걸음 더 가까워 지는 계기가 생기게 된다. 31일 방송에서 두 사람의 이야기가 어떻게 풀어져 갈 지 많은 기대와 본방사수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때’는 31일 오후 11시 KBS W 채널에서 3회가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