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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소, 빅픽처 엔터테인먼트 합류…김지훈-이유준-구원과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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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윤소가 빅픽처 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빅픽처 엔터테인먼트 측은 30일 “배우 최윤소가 합류했다. 다채로운 이미지를 지닌 최윤소는 연기를 향한 남다른 열정으로 꾸준히 자기만의 영역을 구축해왔다. 다양한 매력에 스펙트럼 넓은 연기력까지 겸비한 최윤소가 폭 넓은 활동을 선보일 수 있도록 향후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최윤소는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활발히 연기 활동을 펼쳐 온 배우다. 지난 2010년 KBS2 드라마 `웃어라 동해야’로 데뷔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그는 SBS `시크릿가든’에선 현빈의 여동생으로, SBS `무사 백동수`에선 매혹적인 기생으로 변신하며 사극과 로맨스, 홈드라마까지 장르 구분 없는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했다.

이후에도 KBS2 `넝쿨째 굴러온 당신`, MBC `그대 없인 못살아`, tvN `두번째 스무살` 등 화제작 드라마들에 연이어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또렷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특히, JTBC `품위있는 그녀’에서는 김희선의 든든한 비서로 분해 자신만의 색깔이 녹아있는 연기를 펼치며 호평 받은 바 있다. 스크린에서도 부지런한 활약을 펼쳤다. 영화 `설마 그럴리가 없어`(2012) `루키`(2014), `날, 보러와요`(2016), `보통사람`(2017) 등을 통해 관객을 만났다.

김지훈, 이유준, 구원 등 탄탄한 연기력과 개성을 갖춘 배우들이 소속돼 있는 빅픽처 엔터테인먼트는 최윤소의 합류로 더욱 신뢰감 있는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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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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