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은 젖소개량사업 성과를 평가하고 낙농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제 10회 서울우유 홀스타인 경진대회'를 농협 안성팜랜드에서 24일과 25일 이틀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홀스타인'은 네덜란드가 원산지인 젖소의 대표적인 품종 중 하나로, '홀스타인 경진대회'는 우리나라에서 사육 중인 홀스타인 품종의 젖소 가운데 유량과 건강 상태가 가장 뛰어난 젖소를 선발하는 행사입니다.
이번 대회에는 서울우유 조합원 70여 농가의 총 150여 두의 젖소가 '최고의 젖소'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