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포레스트’ 정상훈과 최희서가 세상 어디에도 없는 공감 저격 로맨스에 시동을 걸며 설렘을 유발하고 있다.
tvN 불금시리즈 ‘빅 포레스트’ 측은 24일 남다른 케미를 자랑하는 정상훈과 최희서의 꽃미소 만발한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악연에서 인연으로, 묘하게 설레는 ‘썸’으로 관계 진전을 보여준 정상훈과 최희서는 촬영 현장에서 최고의 연기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 둘만의 첫 술자리부터 오해를 속 시원히 풀어준 편의점 앞 만남까지, 웃음 명장면을 만들어 두 사람의 차진 케미가 비하인드 스틸컷 속에 고스란히 녹아있다. 싱글맘과 싱글대디로 서로의 애환을 공유하며 서로 한 발 가까워진 계기를 만든 장면의 비하인드는 훈훈함을 자아낸다. 최희서를 바라보며 특유의 보조개 미소를 짓고 있는 정상훈, 편안하게 턱을 괸 채 유쾌한 웃음을 지어보이는 최희서의 표정이 현장의 화기애애함을 그대로 보여준다.
극중 상훈(정상훈 분)이 청아(최희서 분)를 미행하는 장면 역시 즐거운 분위기 속에 촬영됐다. 빵빵 터지는 웃음을 참을 수 없어 미소를 띤 채 리허설을 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런가하면 모니터를 진지하게 바라보는 정상훈과 최희서의 표정은 연기 베테랑들의 내공을 다시금 확인하게 만든다. 외로운 대림동에서 홀로 아이를 키우며 동병상련의 공감을 나누는 두 사람. 유쾌한 웃음부터 진지함까지, 디테일 하나 놓치지 않는 두 배우의 연기 시너지는 매회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내는 일등공신이다.
지난주 방송된 7회에서 정상훈과 임청아는 서로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며 로맨틱한 기류를 예고했다. 청아는 상훈이 사채업자라는 사실을 알고도 그를 믿는다며 남다른 호감을 고백했다. 자신의 직업을 필사적으로 숨기려 했던 상훈은 “무엇이 그렇게 두려웠냐”는 청아의 물음에 미소와 함께 “잘 모르겠다”고 말하며 그녀를 향한 설명할 수 없는 마음을 내비쳤다. 악연에서 `썸’으로, 다시 로맨스로 시동을 건 대림동 두 싱글대디-싱글맘의 공감 저격 로맨스에 시청자들 역시 따뜻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
한편 ‘빅 포레스트’ 8회는 오는 26일 밤 11시 tv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