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3분기 기준 누적 영업이익 8,000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GS건설은 3·4분기 누적 기준 매출 9조9,070억 원, 영업이익 8,430억 원, 세전이익 6,570억 원의 경영실적(잠정)을 23일 발표했습니다.
3·4분기 누적기준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세전이익 모두 창사 이래 최대 규모입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6.3%가 늘었고, 영업이익은 290.3%나 증가했고, 세전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습니다.
분기 실적 매출 3조1,970억 원, 영업이익 2,340억 원, 세전이익 1,560억 원으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4% 늘었고, 영업이익은 229.6% 증가했습니다.
이 같은 매출 성장세는 플랜트와 건축·주택 사업부문의 견조한 성장이 이끈 것으로 분석됩니다.
GS건설 관계자는 "수익성에 기반한 선별 수주와 경쟁력 우위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하반기에도 양호한 경영 성과를 거둬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