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움말 : 안풍기 병원장 / 참포도나무병원 >
손유빈 아나운서 // Q1.책상에 앉은 채로 10시간가량 혈투를 벌여야 하는 수능 이제 한 달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혹시 수험생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100퍼센트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자세가 따로 있을까요?
안풍기 병원장 / 참포도나무병원
// 학생들이 공부 하 다보면 집중을 하니까 조금 엎드리게 되고 책을 볼 때도 자꾸 숙이는 자세, 모니터를 볼 때도 허리를 구부리는 자세가 되거든요, 의자가 등받이가 있는 이유가 있겠죠?
등에 잘 받치고 앉아있는 게 좋겠고, 허리를 바로 세운다고 해서 빳빳하게 힘을 주고 앉아있는 것도 좋진 않아요.
위에서 쳐다보았을 때 항문에서 정수리까지 딱 점을 찍을 수 있도록 일직선을 세우는 거죠. 엉덩이부터 허리, 가슴, 어깨, 목, 머리까지 하나의 벽돌을 쌓는다는 느낌으로 하나 하나 잘 쌓아서 중심을 맞춰서 올린다는 개념으로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렇다면 실질적으로 허리를 세워서 힘을 주지 않다 하더라도, 힘은 주지 않지만 앞뒤 좌우가 균형이 맞으면 근육의 긴장도 풀어지면서 본인의 균형에 딱맞는 그런 자세가 나오거든요.
말씀만 들어서 쉽게 훈련이 되는 건 아니긴 한데, 항문부터 정수리까지 위에서 봤을 때 점을 찍을 수 있는 수직방향으로 내려가는 그런 자세를 한번 생각해보시면 도움 되실 겁니다.
손유빈 아나운서 // 원장님께서 말씀해주신 이 자세를 학부모나 수험생이라면 기억을 해두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을 참조하세요 >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