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세곡동 419 일원에 들어서는 ‘강남은곡 효성해링턴코트’ 개발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6월 양재동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소유자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였고, 이후 개발에 대한 내용을 확정하고 건축허가 접수를 준비하고 있다.
‘강남은곡 효성해링턴 코트’는 테라스하우스의 대명사로 유명하고 성공한 효성그룹의 브랜드이다. 마을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이번 사업은 고품격명품 단독형단지 ‘강남은곡 효성해링턴 코트’로 확정되어 시공은 효성건설과 진흥기업에서, 사업비 확보는 메리츠종합금융증권, 신탁은 하나자산신탁에서 각각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앞으로 건축허가를 접수하게 되면 사업 속도는 더욱 가속이 붙게 될 것이라는 게 효성 측의 설명이다.
외국 선진국들은 친환경주택, 에너지세이빙 주택 등 단독주택은 대부분 대기업에서 브랜드를 가지고 건설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나라 아파트처럼 브랜드 이름만 보고 누구나 쉽게 팔고 사고하는 환금성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대기업 단독주택의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게 극히 미미하다. 현재 통계로 보면 노후화된 주택의 수는 공동주택보다 단독주택이 훨씬 더 많고, 미래에는 삶의 질 향상에 따른 이러한 주택들의 인기가 높아 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유형에 맞는 주택이 바로 ‘강남은곡 효성해링턴코트’인데 이 단지는 4면이 공원으로 둘러싸인 자연친화적 입지조건을 갖춘 지역으로서 일찍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각 세대별 전면 남측 조망권 확보, 복층구조와 3베이 구조, 1층과 2층을 세대가 함께 어우르는 고품격명품 단독형단지계획의 설계로 강남에 없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커뮤니티를 고려한 중정과 자연을 담은 옥상, 태양광발전과 전기자동차 충전소를 설치하여 친환경에너지 세이빙 주택단지로 탈바꿈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