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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어반, 자이언티-헤이즈-로이킴 등 총출동 'GMF 2018' 21일 사전 공연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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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 R&B 듀오 지어반(G.Urban)이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에 출격한다.

19일 소속사 네버랜드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어반(홍혁수, 라경원)이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8’(이하 GMF 2018)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지어반은 오는 21일 진행되는 둘째 날 공연에서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에서 펼쳐지는 자이언티와 정준일의 메인 공연을 잇는 교두보 역할을 맡는다.

이날 자이언티의 스테이지가 끝나는 오후 5시 30분부터 정준일의 스테이지가 시작되는 6시까지 Terminal G.에서 30분간 공연을 펼칠 지어반은 쌀쌀한 가을 날씨와 어울리는 감미로운 라이브 공연으로 관객들의 감성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트렌디하고 감성적인 보컬로 탄탄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남성 보컬 듀오 지어반은 지난 2014년 ‘필 소 굿(Feel So Good)’으로 데뷔해 `빠져`, `커피가 좋아`,` `줄거야`, `아는 사람` 등의 곡들을 발매하며 꾸준히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발매한 싱글 `위로해줄게`는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 실시간 음원차트 TOP100에서 진입하며 데뷔 첫 차트인에 성공했고, 인디음악 장르 차트에서는 11위, T컬러링 실시간 차트에서는 1위를 기록하는 등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심상치 않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올해 개최되는 마지막 야외 페스티벌이 될 ‘GMF 2018’에는 자이언티, 헤이즈, 정준일, 로이킴, 폴킴, 윤하 등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여를 확정하며 음악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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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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