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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범죄자 27%가 '음주 범행'…전국 비율보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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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울산 범죄자 중 27%가 술을 마신 상태에서 범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울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울산 범죄자 13만6천372명 중 주취 상태에서 범죄를 저지른 자는 3만6천245명으로 약 27%를 차지했다.
전국 범죄자 중 주취자 비율인 20%보다 다소 높다.
울산 폭력 사범은 3만39명 중 34%인 1만95명이 술을 마시고 범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무집행방해 사범은 1천308명 중 절반이 훨씬 넘는 69%인 908명이 술을 마신 상태에서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경찰청은 이날 주취 폭력 근절을 위한 시민 대토론회를 열어 문제점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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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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