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먼저 맛으로 인정받은 `자두에이슬`이 국내에도 출시됩니다.
하이트진로는 자몽에이슬, 청포도에이슬에 이은 3번째 과일리큐르 시리즈 `자두에이슬`을 10월 둘째 주 첫 출고해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트렌드에 민감하고 젊은 층이 많이 모이는 서울, 경기도 일대 유흥업소를 중심으로 한정 판매될 예정입니다.
하이트진로는 2015년 과일리큐르 시장이 붐업 된 시기 소비자 연구를 통해 개발한 `자몽에이슬`을 출시, 후발주자로 출발했지만 빠르게 No.1 브랜드를 차지하며 과일리큐르 시장 성장을 이끌어왔습니다. 자몽에이슬과 지난 2016년 출시한 청포도에이슬 모두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 꾸준한 판매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올해 수출용으로 출시한 자두에이슬 역시 해외시장 인기가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면서 국내 출시로 이어졌습니다. 자두에이슬은 참이슬의 깨끗하고 부드러운 맛과 자두의 상큼하고 달콤한 맛이 조화를 이룬 13도의 리큐르 제품으로, 사전 글로벌 소비자 시음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습니다.
맛 평가는 실제 판매로 연결돼 지난 1월부터 수출을 시작한 후 8개월 만에 150만병 판매를 기록했습니다. 북미, 중화권, 아시아태평양지역, 유럽 등 현재 수출하고 있는 20개국 모두에서 올해 1분기 대비 2분기 판매량이 160%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국내 제품은 기존 수출용과 다른 라벨 디자인을 적용해 차별화했습니다. 지난 5월 변경된 자몽에이슬, 청포도에이슬과 동일하게 이슬을 형상화한 이형 라벨을 적용하고 두꺼비 캐릭터와 자두의 시즐감을 생생하게 표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