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구 증가하면 인프라 같이 늘어 집값도 상승세
- 인구 유입 가능한 개발호재, 일자리 느는 지역 분양 눈여겨볼 만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인구 성장형 도시`에서 분양하는 단지들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인구가 늘어난다는 것은 그에 걸맞은 기반시설의 증가와 지하철이나 광역버스 등 교통여건의 개선이 동반되는 것을 의미해 부동산시장에도 긍정적이기 때문이다. 한 마디로 인구가 `돈`이 되는 셈이다.
영국 배스대학교에서 마케팅 통계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글로벌 데모그래픽스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클린트 로렌은 저서 `다가올 10년, 세계경제의 내일`을 통해 "인구통계는 사회 및 경제 환경을 형성하는 근본적인 요소이며 우리 생활의 거의 모든 측면에 영향을 끼친다. 삶과 죽음, 노화, 교육, 가구, 소비, 발전, 환경, 진보, 부富, 기회 등 여러 가지 중대하고 흥미로운 이슈를 망라하는 인구통계의 중요성은 이루 말할 수 없이 크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수도권에서는 10년 이상 지속적으로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곳을 주목할 만하다. 끊임없이 인구가 유입된다는 것은 그만큼 도시가 발전하고 있음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인천에서 인구가 10년 이상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곳은 인천 중구, 연수구, 서구가 해당됐다. 경기도에서는 화성시, 수원시, 용인시, 김포시, 남양주시, 평택시 등이 이에 해당됐다. 이 도시들이 큰 폭의 인구 증가세를 기록한 것은 신도시, 택지지구 등의 개발을 통해 양질의 주택 공급이 활발하게 이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지역은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향후 주택 수요도 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집값 전망도 밝을 것으로 에상된다.
연내에도 이처럼 인구가 증가하는 `인구 성장형 도시`에서 분양이 예정돼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바로 동원개발이 10월 인천 영종하늘도시 A31블록에서 분양할 예정인 `영종하늘도시 동원로얄듀크`이 이에 해당한다.
`영종하늘도시 동원로얄듀크`는 지하 2층~지상 23층, 6개동, 전용면적 74~84㎡ 총 420가구로 구성된다. 면적별 가구수는 전용면적 74㎡ 148가구, 84㎡ 272가구다.
특히 풍부한 개발호재는 향후 큰 인구 증가가 예상되는 대목으로 꼽힌다. 지난 2016년 4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사전심사 적합 통보를 받고 사업비 총 1조5천억원을 투자해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를 비롯해 인천도시공사가 시행하는 미단시티 개발, 민간 제안으로 실시되는 최초의 항만재개발사업인 한상드림아일랜드 등이 그 예다.
또, 오는 2020년에는 중구 중산동~서구 청라동을 연결하는 총 연장 4.66km의 제3연륙교 건설이 본격화될 예정이이서 교통 개선 및 투자유치 활성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대한교통학회가 분석한 `제3연륙교 최적건설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제3연륙교는 생산유발효과가 1조2천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가 4천억원, 고용유발효과와 취업유발효과가 각각 3천명과 4천명에 달하는 등 경제적 효과가 큰 것으로 분석됐다.
단지 주변 생활환경도 우수하다. `영종하늘도시 동원로얄듀크`는 단지 바로 앞을 지나는 영종대로를 비롯해 영종IC, 신불IC, 금산IC, 인천대교, 영종대교, 공항철도를 이용해 서울과 수도권 등 주변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도보 거리에 영종초가 위치하고 초등학교까지는 공원길로 이어져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또 생활권 내에 하늘고, 인천과학고, 인천국제고, 영종물류고 등 명문 학교가 자리하고 있는데다 하늘도서관이 가까워 교육여건이 양호하다.
단지 인근으로는 송산과 대규모 해양공원인 씨사이드파크가 위치해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씨사이드파크는 레일바이크, 캠핑장, 야외공연무대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마트, 병원, 학원 등이 밀집한 중심상업지구와 인접해 있는 것도 장점이다.
`영종하늘도시 동원로얄듀크`의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3086-8에 위치한다. 입주시기는 2021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