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LINC+사업단(기획부총장겸 단장 이의수)이 문화콘텐츠제작지원센터 공용장비의 운영성과를 산업체와 학생이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10일 동국대학교 신학학관 4층 강당에서 개최된 이번 특강은 “최근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CT(Culture Technology)융합기술 산업의 근간이 되는 융합콘텐츠 신기술 동향을 이해하고, 이에 따른 관련 산업의 인력수요를 토대로 취업과 창업을 준비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융합콘텐츠 산업 실무특강 행사를 기획했다”고 이의수 기획부총장은 설명했다.
(사진 제공 = 동국대학교 LINC+사업단)
이날 행사에는 산·학·연 관계자와 재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UHD, VR/AR, 모션캡쳐 등 CT융합기술 특화장비활용 전문그룹인 한국경제TV(대표 송재조)와 동국대학교 문화콘텐츠제작지원센터(센터장 주해종)의 공동주관으로 재학생 및 가족회사 등 내·외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특강은 ▲세션 1(미디어기반 융합콘텐츠 산업현황, (사)한국VRAR콘텐츠산업협회 김이환 팀장) ▲세션 2(4차 산업과 융합콘텐츠 산업의 변화, ㈜맥스윈텍 안영재 대표) ▲세션 3(융합콘텐츠 마케팅 실무, 前 네이버 오세종 팀장) ▲세션 4(인공지능기반 진로 매칭 컨설팅, ㈜지오코칭 김소영 대표) ▲세션 5(찾아가는 기업 채용설명회, ㈜루이스소니도스 외 8개 기업)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담당한 주해종 센터장은 “찾아가는 기업설명회 제1탄(동국대편) 행사를 통해 동국대학교 문화콘텐츠제작지원센터 공용장비의 운영성과를 산업체와 제학생의 공유를 통해 지역사회와 기업의 기술혁신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는 기회를 확인했다”며 “인근 지역 기업에게 활용 가능한 장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기술애로를 해결하고, CT융합기술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등 기업과 학교 간 인프라 구축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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