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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맛집 양산동 '진미팥죽' 호남식 팥죽으로 고객 입맛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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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품인 팥은 예로부터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팥은 칼륨이 바나나의 4배, 쌀의 10배가 넘으며 단백질은 우유보다 6배, 철분은 우유보다 117배가 많은 만큼 그 효능은 매우 뛰어나다. 이러한 팥을 푹 삶아, 체에 으깨 밭인 물에 쌀을 넣고 끓인 팥죽은 간단한 듯하지만 그 맛을 제대로 내는 곳을 찾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광주 양산동에 위치한 맛집 `진미팥죽`은 호남식 팥죽을 선보이며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호남 지방에서는 팥 칼국수를 팥죽이라 부르기 때문에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는 혼동될 수 있는 메뉴 이름인데, `진미팥죽`은 광주에서 유명한 면 요리인 팥죽에 칼국수를 넣고 끓여 설탕과 소금으로 간을 해 고소하고 담백한 팥죽을 선보이고 있다.

광주맛집 `진미팥죽`은 국내산 팥과 국내산 식재료 만을 고집하고 있어 그 맛이 일품이기 때문에 광주 사람들은 팥죽 하면 `진미팥죽`을 찾고 있다. 팥 죽뿐만 아니라 바지락칼국수, 황태 칼국수, 호박죽 등의 다양한 메뉴도 선보이고 있어 건강한 식재료로 만든 음식 본연의 맛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또한 `진미팥죽`에서는 팥죽과 함께 매일 담근 김치와 섞박지를 즐길 수 있어 방문한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따로 판매하기도 하며 이렇게 맛있는, 감칠맛 나는 김치와 함께 팥죽을 즐길 수 있어 마니아층이 두텁다.

이에 진미팥죽은 진정한 팥죽을 위해 좋은 식자재와 다양한 메뉴로 고객이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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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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