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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레전드X웬디, 듀엣곡 ‘Written In The Stars’ 19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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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션 영’(STATION X 0)의 히든 컬래버레이션의 주인공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스테이션 영’의 다섯 번째 주자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존 레전드(John Legend)와 대세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웬디(SM엔터테인먼트 소속)로, 두 사람의 듀엣곡 ‘Written In The Stars’(리튼 인 더 스타스)는 오는 19일 오후 6시 멜론,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어서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기대된다.

특히, 존 레전드는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는 ‘멀티 플래티넘’ 싱어송라이터이자 영화 ‘라라랜드’ 제작사인 Get Lifted Film Co.의 주요 멤버로, 그래미 어워즈 10회 수상 및 아카데미, 골든 글로브 등 세계 유수의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음은 물론, 올해 에미상(Emmy Award)에서 NBC ‘Jesus Christ Superstar Live in Concert’로 프로듀서 상을 받아 ‘EGOT(에미, 그래미, 오스카, 토니상)’ 그랜드슬램을 달성, EGOT를 기록한 15명의 아티스트 중 한 사람이 되었으며, K-POP 아티스트와 컬래버레이션 음원을 발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 만큼 큰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더불어 웬디는 ‘Dumb Dumb’, ‘러시안 룰렛’, ‘빨간 맛’, ‘피카부’, ‘Bad Boy’, ‘Power Up’ 등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 행진을 펼치며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한 레드벨벳의 멤버로, 다양한 컬래버레이션과 드라마 OST 등을 통해서도 아름다운 음색과 가창력을 지닌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을 입증한 바 있어 이번 듀엣곡으로 선보일 두 사람의 특급 컬래버레이션에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스테이션 영’은 SM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의 스핀오프 버전이자 SKT 컬처 브랜드 ‘0’(영)의 문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 지난 8월 태연X멜로망스 ‘Page 0’을 시작으로 백현X로꼬 ‘YOUNG’, 찬열X세훈 ‘We Young’, 슬기X신비X청하X소연 ‘Wow Thing’ 등 특급 아티스트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된 음원을 순차 발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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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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