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김포, 세종 3개지역 298세대…공급 태양광 및 패시브 공법 설계
-내년 2월 입주 예정으로 임차인 모집 中…10월부터 오산세교 현장 內 샘플하우스운영
아파트 수준의 주거서비스와 합리적 임대료, 제로에너지 기능까지 갖춘 임대형 단독주택 `로렌하우스`가 내년 2월 입주를 예정으로 선착순 임차인 모집 중에 있다.
청약통장 가입 여부, 주택 소유, 지역 여부와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자라면 임대자격이 갖춰진다.
로렌하우스는 지역별로 ▲오산 세교(금암동 528-7 외 58필지) 전용 84㎡, 118세대 ▲김포 한강(마산동 621-7 외 2필지) 전용 85㎡, 120세대 ▲세종시(고운동 1112-1201 일대) 전용 85㎡, 60세대로 총 298세대가 공급된다.
오산세교 로렌하우스는 4년 의무임대기간 이후 분양 전환을 할 예정이며, 김포한강 및 세종 행복도시는 분양 전환하지 않고 지속임대상품으로 운영된다.
국내 최초 제로에너지 임대형 단독주택으로 공급되는 `로렌하우스`는 합리적인 비용으로 단독주택을 경험하고, 이와 동시에 고성능 건축기술의 효과를 누리며 내 집 마련 걱정 없이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최근 기후 변화에 대응한 기능적인 요소도 돋보인다. 로렌하우스에는 미세먼지, 폭염, 한파를 예방하기 위한 설계가 적용된다. 고성능 외벽단열, 열교 차단, 고성능 3중 창호, 고기밀 시공, 열회수 환기장치를 적용한 `패시브 요소`를 도입했으며, 태양광 패널을 활용한 `액티브 요소`를 모두 적용해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주택으로 주목받는다.
이 같은 공법을 통해 로렌하우스는 전기료, 냉·난방비 등 동일규모의 기존 일반 아파트 대비 약 65%의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생활 속에서 만족도를 높이는 공간도 제공된다. `로렌하우스`는 단독주택에서 쾌적한 전원생활을 위해 개별 주차장 및 앞마당, 뒷마당 등을 갖췄으며, 유형에 따라 테라스 및 다목적실도 제공된다. 내구성 높은 자재와 특화디자인, 빌트인 가구 및 냉방가전과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는 인테리어 설계도 적용될 예정이다.
여기에 전문 임대관리 사업자를 통한 방범, 원격검침, 커뮤니티 생활 서비스 등도 제공해 임대주택의 단점을 최소화하고 아파트와 단독주택의 장점을 모두 누릴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로렌하우스는 각종 생활 편의시설과 교통망을 완비한 신도시 택지개발지구 요지에 들어서면서, 거주민의 삶의 질을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오산세교 로렌하우스` 샘플하우스는 10월 5일부터 운영 중이며, 방문 상담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