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프릴(윤채경, 김채원, 이나은, 양예나, 레이첼, 이진솔)이 새로운 감각을 품고 돌아온다.
DSP미디어는 4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컴백 포스터를 공개하면서 에이프릴의 컴백 사실을 알렸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새 앨범명 `the Ruby`와 더불어 10월 16일 오후 6시라는 컴백 일시가 새겨져 있다.
특히 에이프릴의 컴백 포스터는 기존 콘텐츠와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원색을 배제한 채 감각적인 이미지를 담아낸 것. 이에 따라 에이프릴이 선보일 새로운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데뷔 이후 `청정돌`로 불리며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여온 에이프릴. 이들은 지난 3월 공개한 `The Blue`를 통해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매 앨범마다 색다른 변화를 가미해 온 만큼 이번 컴백에도 남다른 관심이 모인다.
DSP미디어는 "공식 컴백 포스터를 시작으로 컴백 전까지 다양한 프로모션 콘텐츠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에이프릴의 컴백을 기다려 주신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했으니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며 기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