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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VINA] 베트남 부동산 투자 열기 '앗 뜨거'

하노이 서남향 개발 축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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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한 국제 부동산 박람회 '리얼티 엑스포 2018'에 K-VINA(케이비나)비즈센터가 참여한 것과 관련해 지난 주 현장 연결해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오늘은 국제부동산 박람회를 종합 정리하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문성필 산업부 기자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답변>

안녕하세요.

<앵커>

질문1) 박람회 기간 베트남 부동산 투자에 대한 방문객들의 관심이 뜨거웠다고요.

<답변>

이번 국제부동산 박람회에는 미국, 호주,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 여러 나라의 부동산 투자 지역이 소개됐는데요.

그 중 관심을 가장 많은 받은 지역은 단연 베트남이었습니다.

이를 반영해 베트남을 중심으로 투자 상담을 진행한 K-VINA비즈센터 부스는 물론 베트남 부동산 투자 강연장에는 많은 사람들이 몰렸습니다.

현장 분위기가 담긴 리포트 먼저 보시겠습니다.

관련 리포트

"베트남 호찌민·하노이 개발 축에 투자해야”

<앵커>

질문2) 그렇다면 강연장과 상담 부스에서 투자자들이 베트남 부동산 투자와 관련해 많이 한 질문은 무엇인가요?

<답변>

베트남 아파트 투자 수익률과 세금 관련한 질문이 많았는데요.

아파트 구입, 계약 절차와 송금방법, '핑크북'으로 불리는 베트남 주택등기소유권, 소유기간, 매각 후 국내로 다시 송금이 가능한지 여부, 양도소득세, 1가구2주택 해당 여부 등에 대한 문의가 많았습니다.

또, 월 임대수익률과 임대관리 방법에 대한 상담도 많았습니다.

<앵커>

질문3) 베트남 부동산을 직접 보기 위해 현지 방문을 위한 문의도 많았다고요.

<답변>

아무래도 국내에서 100번 이야기를 듣는 것보다 현지에 가서 한 번 보는 것이 투자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에 K-VINA비즈센터에 이를 문의하는 분들이 많았는데요.

센터가 베트남 하노이 등 주요 도시를 방문하는 부동산 투자여행 프로그램을 수시로 운영하고 있어 방문객들의 호응이 높았습니다.

이와 함께 미얀마와 캄보디아, 필리핀, 미국 등 다른 국가의 부동산 투자에 대한 안내를 요청한 투자자들도 있었습니다.

<앵커>

질문4) 이밖에 이번 박람회에서 눈에 띄었던 프로그램이나 부스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시죠.

<답변>

베트남과 미국 등 주요 투자 관심지역의 개발 프로젝트는 물론이고 이번 박람회에서는

부동산 블록체인 엑스포와 함께 미래 부동산 홍보에 적용될 신기술 제품도 전시돼 눈길을 끌었는데요,

3D프린터, 가상현실 기술을 적용한 업체들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특히 컬러로 인쇄된 종이를 판넬에 넣으면 LED화면에 그대로 보여주는 업체가 이번 박람회에서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요.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프랑스의 한 기업 대표의 이야기 들어보시겠습니다.

[인터뷰] 틸봇 길리엄 / 비트린 미디어 대표

"부동산은 눈에 띄어야 하고 주목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해당 기기는 화면으로 이미지를 가져와 사람들의 눈에 보여줍니다. 한국은 본사와 멀리 떨어져 있는 나라이지만 우리는 서로 공통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한국은 경영 방식에 있어서 진행이 매우 빠른 나라입니다. 이런 점이 좋습니다."

이 제품은 'LED Printed Display' 라고 불리는데요.

컬러 프린트를 계속 바꿔가며 판넬에 넣으면 LED 화면을 양면으로 보여주는 점이 기존 화면 디스플레이 제품과 다릅니다.

때문에 거리나 전시장 등에서 홍보도구로서 앞으로 활용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지금까지 문성필 산업부 기자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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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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