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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타이틀곡 '부탁해' 비롯해 전곡 프리뷰 영상 공개…성숙미 물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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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걸그룹 우주소녀가 새로운 미니앨범 <WJ PLEASE?>(우주 플리즈?) 전곡을 담은 프리뷰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우주소녀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7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우주소녀의 미니앨범 <WJ PLEASE?>(우주 플리즈?)의 전곡 프리뷰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프리뷰 영상에서는 타이틀곡인 `부탁해(SAVE ME SAVE YOU)`를 비롯해 `너, 너, 너(You, you, you)`, `아이야 (I-YAH)`, `가면무도회 (Masquerade)`, `Hurry Up`(허리 업), `2월의 봄 (You & I)`총 6곡의 하이라이트 음원이 수록됐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부탁해(SAVE ME SAVE YOU)`는 도입부터 귀를 사로잡는 피아노 선율과 몽환적인 보컬 테마가 인상적인 신스팝 곡이다. ‘사랑은 받은 만큼 돌려주는 것,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포용하고 안아주는 것’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소녀가 어떻게 사랑을 대하고 지켜내려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수록곡에는 최현준, 정호현(e.one), 어벤전승, 빈센조(VINCENZO) 등 유명 프로듀서들과 서지음 작사가가 참여해 우주소녀와의 호흡을 자랑했다. 사랑스럽고 아기자기한 느낌의 댄스팝곡 ‘너, 너, 너’, 서정적인 가사로 우주소녀 특유의 감성을 담은 ‘아이야’, 우주소녀의 클래식 판타지를 보여줄 ‘가면무도회’, 스윙 리듬을 기반으로 한 경쾌한 댄스곡 ‘Hurry Up’ 등 다채로운 매력을 담겨 풍성한 앨범이 탄생했다. 리더 엑시가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우주소녀의 첫 팬송 ‘2월의 봄’도 남다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앨범에서는 엑시가 자작곡 ‘2월의 봄’과 함께 전곡 랩메이킹에 참여해 음악적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또한, `Hurry Up`과 `2월의 봄’은 우주소녀 13명의 멤버 목소리가 모두 담겨 있어 완전체 활동에 관한 팬들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우주소녀는 미공개 포토를 공개하며 10인 10색 팔색조 매력을 뽐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우주소녀는 앞서 공개했던 컴백 포토에서 보여준 신비로운 요정미와는 다르게 한층 성숙해진 아름다움으로 반전 매력을 이끌어냈다. 우주소녀의 매혹적이면서 몽환적인 분위기에 새로운 앨범 <WJ PLEASE?>과 타이틀곡 `부탁해(SAVE ME SAVE YOU)`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지난 2016년 `모모모`로 데뷔한 우주소녀는 특유의 밝고 경쾌한 매력으로 팬들의 높은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대세 걸그룹으로서 음악, 연기,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매력을 넓혀가며 맹활약하고 있다.

한편, 우주소녀는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로운 앨범 `WJ PLEASE?`(우주 플리즈?)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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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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