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그 이상의 가치를 실현`하는 루틴연예인골프단(단장 박상면)이 17일 루틴후원회팀과 정규 월례회를 진행하면서 따뜻한 나눔을 함께 실천했다.
평소 지속적인 기부활동으로 복지시설 등을 후원하고 있는 루틴연예인골프단은 추석을 맞아, 단장 박상면과 단원 전원이 일정기금을 모아서 모금액 전액을 청소년복지시설인 `울산겨자씨`에 `나눔의 쌀`이라는 이름으로 전달했다.
루틴후원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유금철 동탄해오름요양센터 대표는 "뜻 깊은 자리를 함께하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나눔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소감을 밝히고, 연예인골프단과 후원회 모든 참가자들에게 동참을 호소했다.
한편, 루틴연예인골프단과 전국 13개 사회인 골프단은 다음달 26일 충청북도 진천 히든밸리CC에서 144명의 회원들과 함께 샷건 방식의 `제2회 그룹홉/겨자씨 기부금 마련 전국 루틴친선대회`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