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크로스진 멤버이자 배우 신원호가 심쿵 호르몬 지수를 높이는 새로운 캐릭터로 여심 몰이에 나선다.
신원호는 17일 첫 공개되는 UHD 웹툰 드라마 `견원지간 로맨스`에서 애니멀 커뮤니케이터로 변신해 배우 손지현과 첫 호흡을 맞춘다.
`견원지간 로맨스`는 원숭이를 기르는 애니멀 커뮤니케이터 성우(신원호 분)와 개를 기르는 수의사 주미(손지현 분)가 연애와 동거를 한 지 2000일이 되는 날 파국을 맞자, 덩달아 생이별을 하게 된 개와 원숭이가 온갖 모험을 감행하며 주인들의 재결합 대작전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았다.
그 동안 다수의 드라마를 통해 연기력은 물론 훈훈한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신원호는 이번 드라마에서 동물을 사랑하는 금발 머리 철부지 로맨티시스트로 분해 또 한 번 빠져들 수 밖에 없는 심쿵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신원호는 "동물들과 함께해 귀엽고 아기자기한 장면들이 많이 나온다. 이번에는 코믹함을 더한 연기를 했는데 새로운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예정이니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신원호는 MBC 월화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에서 1년차 레지던트 최재승 역으로 극의 분위기를 책임지는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아이돌 그룹 크로스진 활동 뿐만 아니라 연기자로 폭넓은 스펙트럼을 인정받은 신원호가 `견원지간 로맨스`에서는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만들지 주목된다.
한편, `애니멀 판타지 드라마`라는 신선한 소재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UHD 웹툰 드라마 `견원지간 로맨스`는 17일 옥수수, 카카오페이지, 네이버 N스토어를 통해 동시 오픈된다. 웹툰 또한 네이버 시리즈의 그랜드 오픈에 맞춰 첫 연재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