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시각장애학생들의 학습을 돕기 위해 인천혜광학교에 독서 보조공학기기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독서 보조공학기기는 인쇄물의 글자를 확대해 보여주거나 음성으로 읽어주는 음성 출력장치로, 평소 책을 통한 정보 습득이 어려운 시각장애학생들이 학습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기기입니다.
LG유플러스는 이를 위해 `즐거운 나눔 경매·바자회`를 열고 전국에 재직중인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의 다양한 애장품을 기증받아 경매와 바자회로 마련한 수익금 1,420여만 원을 독서 보조공학기기를 구매하는데 사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부터 하트-하트 재단과 `독서 보조공학기기 기증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인천혜광학교는 2호 기증 사업에 해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