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온라인 쇼핑몰 등을 이용해 해외에서 직접 제품은 사는방식인 해외 직접구매(직구)의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 24일 관세청 발표에 따르면 금년 상반기 해외직구 규모는 1494만건으로 지난해 상반기 1096만건과 비교해 건수로는 36% 증가했다.
이러한 증가세는 해를 거듭하면서 더욱 증가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상반기 수입액(2650억불)로 작년대비 13% 증가에 머무른 것에 비하면 해외직구시장의 상승세가 더욱 크게 와 닿는다.
이러한 성장이유로 가성비 좋고 성능좋은 미국매트리스, TV, 다이슨청소기 등이 소비자들에게 알려지면서 국내 소비자들이 구매가 이어지기 시작한 것이다. 이 중 다이슨청소기, 템퍼페딕, 씰리, 스턴스앤포스터매트리스 구매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미국 TV, 매트리스는 단일국가·단일품목군에서 우리나라 직구족이 가장 많이 구매하는 품목이 됐다. 미국매트리스 직구 대표쇼핑몰 ‘룸에이’ 는 “최근 ‘친환경’ 소비풍조와 맞물려 국내 매트리스 브랜드와 비교해 매트리스선진국 미국 유명브랜드매트리스를 좋은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는 해외직구의 매력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라고 설명했다.
또한 미국 직구대표쇼핑몰인 ‘아마존’ 도 7월부터 한국어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유치에 나서고 있다.
‘룸에이’ 는 미국 수입매트리스 대표 쇼핑몰로 주1회 전국 각 지역에서 주문들어온 템퍼페딕, 씰리, 스턴스앤포스터 매트리스를 미국법인회사 룸에이USA에서 각 브랜드공장에 주문 후 오더생산하며, 가장 최근 생산제품을 서울, 경기, 부산, 대전, 대구, 광주, 제주도까지 2인1조 전국무료배송을 실시하고 있으며 한국파트너센터 운영으로 고객서비스, 사후AS부분을 책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