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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일이' 1000회, '20년 역사' 쌓아온 추억의 인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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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대망의 1000회를 맞아 파란만장했던 20년간의 역사를 되돌아본다.
1998년 가정의 달 특집 방송으로 시작한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는 `보통 사람의 특별한 이야기`라는 취지로, 놀랍도록 신기하고 때로는 안타까운 상황의 `결정적 순간`을 현장감 있는 리얼리티 방식으로 전함으로써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기 시작했다.
더욱 경이로운 것은 20년간 한결같은 모습을 지켜온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의 메인 진행자 임성훈과 박소현 역시 한국 방송 역사상 최초로 20년간 자리를 지켜온 장수 진행자라는 사실이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기록원`에서 `최장수 공동진행자` 인증을 받았다.
13일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1000회에서는 1998년 5월 21일 1회 부터 999회까지 사연 중 특별한 이야기만을 고르고 또 골랐다. `순간포착 기네스`, `업그레이드 황금 손`, `스타의 순간포착`, `그때 그 사람` 코너를 통해 그동안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를 빛냈던 화제의 인물들을 다시 만나본다.
# 20년 동안 차곡차곡 쌓아온, 세상 그 어디에도 없는 `순간포착 기네스`
지난 20년 동안 우리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던 4600여 개의 놀라운 사연들. 해를 거듭할수록 진화해온 출연자들과 그들이 쌓아온 진기한 기록들도 깨지고 또 깨졌으니… 눈길 가는 부문별 화제의 인물을 선정해보는 `순간포착 기네스 랭킹 쇼!`, 다시 보고 싶은 `최고령 출연자 781회 문대전 할머니 & 최연소 출연자 898회 아기 리우`, 20년 장수 진행자 임성훈, 박소현을 위한 `특별한 기네스` 등을 통해 20년 동안 차곡차곡 쌓아온, 세상 어디에도 없는 놀라운 기네스를 공개한다.
# 반짝이는 손재주의 주인공들을 다시 만나보는 `업그레이드 황금 손`
평범한 재료들도 순간포착 주인공의 손을 스치면 황금 같은 작품으로 변신! 반짝이는 손재주로 깜짝 놀랄 작품을 선보였던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의 `황금 손`들은 과연 방송 후 얼마나 더 내공을 연마했을까? 465회 출연자 `블록천재` 항한교 씨, 958회 출연자 `물빛화가` 김아름 씨, 940회 `거대 폐품 로봇 발명가` 김후철 씨를 만나보고, 이 밖에 744회 커피 찌꺼기 아트, 796회 PC방 디오라마, 858회 닥종이 공예 등 1000회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황금 손들의 특별한 선물도 소개한다.
# TV 속 스타가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의 주인공? `스타의 순간포착`
20년간 평범한 이웃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전했던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그런데 TV 속 스타가 주인공이 되었으니, 무려 17년 동안 1억 원 넘게 들여 천여 개의 피겨와 레고를 모아온 개그맨 이상훈 씨를 만나 아무도 못 말리는 그의 피겨 수집 일상을 공개한다.
# 추억 속 출연자를 소환하다! `그때 그 사람`
강산이 변해도 두 번이나 변했을 20년 세월의 추억 속 출연자들은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800원이 없어 중학교 졸업을 못했던 초졸 소년에서 박사로 변신한 9회 출연자 홍순태 씨, 아버지 어깨너머로 배운 수타를 시작으로 중식 전문 요리사가 된 481회 출연자 박재완 씨, 한국 무용을 좋아하던 4살 소년에서 한국무용학도로 장성한 79회 출연자 이승훈 씨, 트로트를 좋아했던 4살 소년에서 아이돌 그룹의 일원이 된 162회 출연자 유재덕 군, 여섯 손가락으로 피아노를 치던 13살 소녀에서 피아니스트로 거듭난 447회 출연자 최혜연 씨 등 방송 출연 후 흘러간 세월과 함께 달라진 출연자들의 `지금 이 순간`을 포착한다.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1000회는 13일(오늘) 목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세상에 이런 일이 1000회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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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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