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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탐정’ 최다니엘, 예수정 품에 안고 경악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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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장면과 역대급 반전 엔딩으로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드라마 ‘오늘의 탐정’ 최다니엘의 폭풍 오열이 포착됐다.

KBS2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은 귀신 탐정 이다일(최다니엘 분)과 열혈 조수 정여울(박은빈 분)이 의문의 여인 선우혜(이지아 분)와 마주치며 기괴한 사건 속으로 빠져드는 神본격호러스릴러로, 주인공 이다일이 극 초반 사망, 귀신이 되는 신박한 설정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이다일의 폭풍 오열이 포착돼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다일은 눈 앞의 상황을 믿을 수 없다는 듯 넋이 나간 표정을 짓고 있다. 이는 정신을 잃은 어머니(예수정 분)를 바라보는 이다일의 모습. 특히 그의 붉어진 눈가, 멈추지 않는 눈물, 슬픔과 충격에 휩싸인 표정이 애통한 감정을 담고 있다.

이어 경악으로 물든 이다일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다일은 다급하게 어머니를 일으켜 세우며 무엇인가를 응시하고 있다. 슬픔을 담은 눈빛에서 180도 달라진 이다일의 눈빛이 시선을 강탈한다. 한껏 커진 두 눈과 긴박한 그의 표정이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졌음을 예고해 궁금증을 자극하는 것.

이에 ‘오늘의 탐정’ 제작진은 “12일 방송되는 ‘오늘의 탐정’에서 최다니엘이 탐정이 되기 전 과거와 그가 탐정이 된 이유가 공개된다. 특히 최다니엘의 어머니 역할로 배우 예수정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며 “무엇보다 최다니엘과 예수정 사이에 친 모자 관계 이상의 케미스트리가 폭발해 극중 다일 모자에게 벌어진 상황을 더욱 애틋하고 안타깝게 만들었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神본격호러스릴러 ‘오늘의 탐정’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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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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