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공단(이사장 이중흔)은 7일 여의도 사학연금회관 2층 회의실에서 ‘사학연금제도 내실화와 연금재정 안정화’를 주제로 한국사회보장학회(학회장 김용하)와 공동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사학연금은 "사학연금제도의 주요 현안에 대해 추진 중인 연구과제가 실질적인 제도개선에 유용한 연구가 되도록 외부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외부 학회와의 공동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세미나는 ▲연금의 일부 지급정지(소득심사) 개선에 관한 연구 ▲해외거주 연금수령 시의 과세 문제점에 대한 연구 ▲사학연금 퇴직률 산출 개선방안 연구 ▲사학연금기금의 책임투자 활성화 방안 연구(스튜어드십 코드의 이행 중심으로) 등 4개 주제 발표와 전문가 토론으로 진행됐습니다.
이중흔 이사장은 “사학연금제도 발전 방안과 과제를 새롭게 모색해 나가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연금연구 역량을 강화하여 사학연금의 내실화를 기하는 최고의 연금서비스기관이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사학연금은 오는 13일 여의도 사학연금회관 2층 회의실에서 한국연금학회와 사학연금제도 발전을 위한 공동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