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이 4일 제이준코스메틱에 대해 광군제와 오프라인 매장 확대로 인한 수혜가 기대된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올해 여름 폭염으로 인해 온도에 민감한 마스크팩 및 기초 제품들은 제품 품질 유지를 위해 제한적으로 공급했던 것으로 추정하지만 신제품 출시 및 광군제 물량에 대해서는 기대가 커지는 상황"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오린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신규 런칭한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제이준과 색조 브랜드 아이노아이원 등의 매출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라며 "광군제 물량은 통상 9월부터 오더가 들어오기 시작하는 것으로 추정돼 신규 브랜드 및 주력 제품을 중국 시장에서 먼저 적극적으로 공략하려는 전략을 가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오 연구원은 "올해 5월말까지 1만 4,759개 점포 입점 완료해, 올해 목표인 연말 2만개 점포 입점은 연내 달성 가능할 것"이라며 "왓슨스, 쟈오란쟈런, 탕산차이, 혜지림, 메이리춘티엔 등 멀티샵 등이 주력 매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올해 2분기 대형마트 PB제품들을 출시했으며, 2분기말에는 H&B 스토어용 제품들도 출시해 3분기부터 본격 매출이 기대된다"며 "이번 달에는 홈쇼핑에서 제품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