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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임진강 비룡대교 '홍수경보', 위험수위 얼마 안남아 '아슬아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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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경기북부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파주 임진강 비룡대교 일대에 홍수경보가 내려졌다.
국토부 한강홍수통제소는 파주시 적성면 비룡대교 지점의 수위가 계속 상승해 이날 오후 2시 50분을 기해 홍수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후 1시 20분께 발령된 홍수주의보가 1시간 30분 만에 경보로 격상됐다.
한강홍수통제소는 이날 오후 4시께 비룡대교 지점의 수위가 홍수경보 수위인 11.5m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돼 홍수경보를 발령했다고 설명했다.
오후 6시 30분 현재 비룡대교 지점의 수위는 다소 내려갔으나 10.84m에 육박하고 있다.
홍수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연천군 한탄강 사랑교 지점의 수위도 같은 시각 8.03m까지 올라갔다.
한강홍수통제소 관계자는 "파주와 연천지역의 저지대 주민들은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파주 임진강 비룡대교 홍수경보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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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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