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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투, 자산관리 '골드 클럽' 도입.."은행과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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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어제(28일) 서울 삼성동 플레이스원(Place1)건물 내 클럽원(Club1) WM센터에서 `골드 클럽(GOLD CLUB) 브랜드 선포식`을 진행했습니다.
하나금융투자는 KEB하나은행롸 협업 전략인 One WM을 위해 GOLD CLUB 브랜드를 도입, 기존의 KEB하나은행의 PB서비스에 하나금융투자의 투자 및 자본시장서비스를 결합했습니다. GOLD CLUB은 KEB하나은행에서 사용하고 있는 고유 브랜드로, 프라이빗 뱅킹의 명칭입니다.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은 "효과적인 `One WM` 전략실행을 위해 WM그룹을 신설하고 체제를 정비해 왔다"며 "새롭게 선보이는 `GOLD CLUB`이 특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로 선도적인 입지를 공고히 해 금융그룹 시너지 창출의 대표주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하나금융투자는 WM그룹 영업점의 자산관리 전문 직원 36명을 GOLD WM으로 임명했습니다.
장경훈 하나금융투자 부사장 겸 WM그룹장은 "이번 GOLD CLUB 브랜드 선포를 기념해 하나금융투자는 WM그룹 내 다양한 특화상품을 공급하고 손님들을 대상으로 세미나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전문인력의 육성에도 힘써서 하나금융투자가 종합자산관리 명가의 지위를 확고히 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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