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026.90

  • 63.69
  • 1.56%
코스닥

921.69

  • 17.14
  • 1.83%
1/8

보령A&D메디칼, '심방세동 감지' 가능 가정용 혈압계 출시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보령A&D메디칼, `심방세동 감지` 가능 가정용 혈압계 출시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보령제약그룹의 의료기기 계열사인 보령A&D메디칼이 심방세동 감지 기능을 추가한 가정용 혈압계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심방세동은 분당 400~600회 정도로 심장이 빠르게 뛰는 부정맥의 일종으로 뇌졸중 또는 다른 심장 질환을 유발합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혈압계는 일본 AND사의 제품으로, 가정용혈압계의 소프트웨어 매개변수를 변경한 새로운 알고리즘을 통해 정확하게 심방세동을 감지할 수 있는 기술이 적용됐습니다.


    특히 민감도와 특이도가 모두 100%에 달해 단 1번의 측정만으로 심방세동 감지가 가능합니다.

    이 기술이 적용된 혈압계는 혈압측정 중 불규칙 맥파나 심방세동이 감지되면 하트마크가 표시되는데, 이 마크가 자주 나타나면 전문의와 상담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심방세동 환자 수는 지난 4년간 18% 늘었습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