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재희가 OCN 오리지널 드라마 ‘보이스2’에 합류한다.
소속사 가족이엔티 측은 “재희가 ‘보이스2’에서 강렬한 이미지로 오랜만에 시청자들께 인사를 드리게 됐다”며 “기존의 이미지와는 또 다른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오랜만에 시청자들과 팬들에게 인사를 드리는 만큼, 좋은 연기로 보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보이스2’를 시작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꾸준하게 대중들 앞에 설 것을 약속하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재희 또한 “개인적으로도 흥미진진하게 보고 있는 작품에 참여하게 돼서 기쁘다. 그동안 해본 적이 없던 역할이라 신나게 할 생각이다. 이제 시작이다. 그동안 보여드리지 못했던 배우 재희의 새로운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들을 만나겠다. 특히 오래 기다려준 팬들이 있는데 꼭 좋은 연기와 꾸준한 활동으로 그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보이스2’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신고센터 대원들이 잔혹한 범죄와 맞서 싸우는 치열한 범죄와의 기록을 그린 소리추격 스릴러 드라마다. 첫방송부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OCN 오리지널 역대 최고 첫 방 시청률 기록을 세웠다.
재희는 KBS ‘쾌걸춘향’, 가족을 지켜라’, MBC ‘메이퀸’, ‘당신은 너무합니다, SBS ‘마녀유희’, ‘장옥정, 사랑에 살다’, 영화 ‘新 전래동화’, 영화 ‘메멘토모리’ 등 많은 작품을 통해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으며, 특히, 지난 8월 18일 열린 아시아 최초의 국제 웹 영화제인 서울 웹페스트 에서 영화 ‘메멘토모리’로 작품 대상 및 남우주연상을 수상, 연기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그가 이번 작품에서 연기변신을 통해 배우로서 가진 연기의 폭이 얼마나 넓은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재희의 연기변신은 9월 초 방영될 8회, 9회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OCN 오리지널 드라마 ‘보이스2’ 매주 토, 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