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
1.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 "한미훈련 더 이상 중단 없다"
2.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 "중국·EU와도 무역 대화 진행 중"
3. 인도, 2024년에 원유 수요 곡선 중국 앞질러
4. 트럼프, 페이스북·트위터·구글에 또다시 경고장
5. 독일, 사흘째 난민 반대 시위…폭력 사태화
5. 독일에서 중동 출신 이민자가 저지른 살인사건을 계기로, 사흘째 폭력사태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시위 첫날만 1000여 명이 나서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하는 등 폭력 사태화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폭력을 정당화할 수는 없지만 그간 계속해서 난민 문제가 논란이 돼 왔던 만큼, 정부에서도 대책을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4.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가 편향된 의견만 전하고 있다며 불만을 드러냈는데요, 오늘 구체적으로 페이스북과 트위터 구글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그는 구글에서 트럼프를 검색하면 96% 편향된 기사만 나오고 있다며 불공정하다고 언급했는데요, 영향력이 큰 매체들인 만큼 조심하라는 경고를 보냈습니다.
3. 계속되는 국제유가 상승세에 인도 경제가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습니다. 맥켄지 리포트에 따르면 2024년에는 인도가 중국을 제치고, 원유 수요가 가장 가파른 나라가 될 것이라고 봤는데요, 때문에 유가 상승이 계속된다면 국가 부채를 비롯해, 루피화가 또 한번 저점을 찍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2. 캐나다와의 협상을 앞두고,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캐나다에 압박을 가하면서 중국과 유럽연합과의 대화도 진행 중이라고 언급했는데요, 앞서 멕시코와의 타결이 쉬웠던 이유로 미중 무역협상에 집중하기 위함이라는 분석도 제기되면서, 협상이 남은 중국과 EU와의 타결 여부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1.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이 한미 한미연합 군사훈련을 중단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조처로 가장 큰 군사훈련 일부를 중단했었지만, 앞으로 북한과의 협상이 어떻게 진행 되는지 지켜본 후 결정할 것이라며 또 한번 압박을 가했는데요, 앞서 폼페이오 국장의 방북 취소 결정이 중국의 견제수단이었다고 보는 시각이 많아진 만큼, 북미 관계에 중국의 협상 행보까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WSJ>
1.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 "위안화 가치 방어는 환율 조작 아냐"
2. 클라리다 연준 부의장 지명자. 상원 절차투표 통과
3. 도요타, 우버 자율주행차 개발에 5억 달러 투자
4. 중국 정부, LCD 보조금 감축…업계 실적 비상
5. 아마존, VM웨어와 클라우드 상품 공동 개발
5. 아마존웹서비스와 VM웨어가 클라우드 기반 파트너십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더 많은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됐는데요, 신문은, 업계 선두를 지키고 있는 마이크로 소프트와 오라클을 위협할만한 힘을 가졌다고 평가했습니다.
4. 중국 정부가 액정표시장치인 LCD 사업의 보조금 삭감을 시작했습니다. 일각에서는 내년부터 보조금 규모를 더 줄이거나 아예 폐지한다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는데요, 현재 LCD 사업 실적의 큰 부분을 보조금이 차지했던 만큼, 관련 업계 실적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3. 일본 도요타가 우버에 5억달러를 투자해 자율 주행차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합니다. 우버는 자체 자율주행차 기술은 도요타의 미니밴인 시에나 모델에 탑재해 보급할 예정인데요, 각각 업계 1위를 지키고 있는 도요타와 우버의 만남으로, 자율 주행차 시장에 변동이 일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2. 리처드 클라리다 미 연준 부의장 지명자가 상원 절차 투표를 통과 했습니다. 그는 컬럼비아 대학 경제학과 교수와 핌코 자문을 거쳐, 학계와 실무의 실력자로 알려져 있는데요, 앞서 양적 완화 정책에 부정적 견해를 표출한 바 있어, 연준의 행보에 힘을 실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1.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은 중국이 위안화 가치를 방어하는 행휘는 환율 조작이 아니라고 그동안의 논란을 불식시켰습니다. 그는 인터뷰에서 위안화는 특성상, 통제되어 있는 화폐라며 얼마전 위안화 절상 고시에 대한 시장 개입을 좋게 평가했는데요, 다만 그는 위안화 가치 하락을 주도하는 것은 명백한 위반이라고 못박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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