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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대치 2지구 재건축, 연말에 첫 삽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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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제2지구 재건축 사업 시공사인 롯데건설은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이주를 9월까지 완료하고 연말까지 철거를 마무리해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롯데건설이 시공에 나서는 대치동 일대는 메머드급 개발 호재가 연이어 발표되며 최고의 주거지로 변신 중이다. 삼성역을 중심으로 하는 영동대로 통합개발과 더불어 105층 현대자동차그룹 신사옥, 수서역 개발과 아울러 올림픽주경기장 리모델링 호재 등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을 전망이다.

단지 주변에는 지하철 3개 노선(2, 3, 4호선)이 도보로 15분 이내에 있다. 또한 다양한 버스노선과 영동대로 복합개발에 따른 광역교통거점과의 접근성 등 대중교통의 이용이 편리하다. 대모산과 양재천이 근거리에 위치하고, 잠실운동장과 백화점, 대형 복합 상업시설, 다양한 등급의 호텔 등이 인접해 있어 여가를 즐기며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다.

SRT 수서역의 이용도 쉽다. 휘문고, 경기고, 경기여고, 숙명여고, 진선여고 등이 있고 유아교육기관과 초·중학교는 전국 최고를 자랑한다. 다양한 학원이 밀집해 있으며, 이로 인한 주택수요는 계속 증가하여 강남불패신화의 중심 현장이다.

롯데건설의 대치제2지구 재건축사업은 강남구 대치동 977번지 일대 제2종 일반주거지역 1만4천594.2㎡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33.39%, 용적률 207.97 %를 적용해 지하 2층부터 지상 15층까지 아파트 273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공급할 예정이다.

롯데건설 측의 평형별 주택 공급 계획을 보면 35㎡형 14세대, T43㎡형 8세대, 55㎡ 2세대, 59㎡ 83세대, 77㎡ 50세대, 84㎡ 114세대, 115㎡ 2세대 등이다. 이중 임대아파트는 35㎡형과 43㎡형으로 총 22세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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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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