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출근길에 서울 지하철 2호선이 고장을 일으켜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27일(오늘) 교통방송과 트위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0분께 지하철 2호선 시청방면 한양대역에서 지하철 출입문이 고장 나 한때 운행이 중단됐다.
열차는 10분 뒤인 8시 50분께 운행을 재개했으나, 후속 열차가 줄줄이 지연됐다.
교통방송은 트위터를 통해 "지하철운행이 재개되었으나, 여파로 지연 운행되고 있으니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2호선 고장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