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한중일 거시경제조사기구, AMRO가 2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우리나라에서 2018년 연례협의를 실시합니다.
AMRO는 아세안과 한·중·일 거시경제와 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역내 금융안전망인 치앙마이이니셔티브 다자화(CMIM)의 운용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기구입니다.
매년 회원국을 방문하는데, 올해 연례협의 기간에는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KDI 및 민간 전문가 등 총 20개 기관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AMRO는 이번 연례협의 결과 최종 보고서를 12월중 ASEAN+3 재무차관·중앙은행부총재회의에서 대외 공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