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94.46

  • 12.34
  • 0.50%
코스닥

693.73

  • 10.38
  • 1.52%
1/4

올여름 휴가철 인천공항 입국 외국인 중 '32%가 중국인'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올여름 휴가철 하루 평균 19만7천여 명의 여객이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해 역대 최다기록을 경신했다.
20일 인천국제공항에 따르면 하계 성수기(7월 21일∼8월 19일·30일) 기간 인천공항 이용객은 591만1천89명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하루평균 이용객은 19만7천36명으로 전년도 하계 성수기(7월 15일∼8월 20일·37일) 일평균 이용객(18만3천43명)과 비교하면 약 7.6% 증가했다. 또 이전 최다기록인 지난 동계 성수기 기간 일평균 이용객 19만1천726명을 넘어섰다.
이번 하계 성수기 인천공항 이용객이 급증한 데는 중국인과 일본인 관광객의 증가도 영향을 미쳤다.
인천공항 출입국·외국인청에 따르면 이 기간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은 167만9천439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중국인이 26만7천991명(32%)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일본인 14만6천423명(17%), 미국인 6만9천913명(8.4%), 대만인 5만6천670명(5.7%) 등의 순이었다. 전년 동기 대비 중국인과 일본인이 각각 30.6%, 47.2%가 늘었다.
또 하계 성수기 인천공항의 면세점과 식음료 매장 매출액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9%와 30%가량 증가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