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툴젠의 코스닥시장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자연과학 및 공학 연구 개발 업체이자 바이오 벤처업체인 툴젠은 주로 유전자 교정 제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현재 툴젠은 코넥스에 상장돼 있으며 현재 시가총액은 약 8천억권으로 코넥스 대장주입니다.
지난해 매출액은 33억원을 기록했지만 당기순손실 43억원을 기록했으며, 기업공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 맡았습니다.
앞서 툴젠은 2015년과 2016년 두 차례 코스닥 상장을 시도했지만 특허 문제 등으로 한국거래소의 상장예비심사에서 미승인이 난 바 있습니다.
한편, 17일 기준 상장예비심사가 진행 중인 회사는 총 32개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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