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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성본부(KPC), 4차 산업혁명 관련 프로젝트형 무료교육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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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 시대가 도래하면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이른바 `취준생`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기존의 범용적인 4차 산업 기본 기술 교육만으로 실무에 적용이 가능한가에 대한 의문이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고민을 하는 취준생들을 위해 한국생산성본부(KPC)에서는 졸업예정자 및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기초부터 실무활용기술까지 4차 산업혁명기술을 차근차근 배울 수 있는 혁신 기술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생산성본부(KPC)에서 운영하는 `2018년 4차 산업혁명 선도훈련`은 청년들이 취업 및 직무 수행 시 필요한 고가의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8월 24일까지 그 수강생들을 모집 중에 있다.

이 훈련과정에는 미취업자 및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교 4학년 2학기 재학생들이 참여 가능하며, 4차 산업의 핵심 기술인 AI(인공지능), Big Data(빅데이터), Blockchain(블록체인)의 세가지 기술을 바탕으로 구성된 4개의 과정을 기획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 4개의 과정들은 참여 기업들과 협력하여 실무교육 중심의 프로젝트형(PBL)방식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는 교육생의 이해도와 실무 적응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 진행방식으로, 이 과정을 우수하게 수료한 수료생은 참여기업의 적극적인 채용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에 있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언급한 한국생산성본부(KPC)의 `2018년 4차 산업혁명 선도훈련`에는 농심NDS, 대우정보시스템, DK유앤씨, 현대해상보험, KT넥스알 등 40여 개의 기업이 참여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실무에 적합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대학에서 양성하는 인재와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 간의 간극을 줄이는 데에 기여할 예정이다.

해당 과정은 9월 초부터 내년 1월 초까지 총 80일 560시간에 걸쳐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 및 구체적인 안내는 한국생산성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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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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