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1층~ 지상 1층, 2개 블록, 총 198호실 규모… 450m 스트리트 상가로 조성
-아파트 및 오피스텔 3196세대를 비롯, 풍부한 배후수요 자랑
포스코건설이 명지국제신도시에 시공하는`명지 퍼스트월드 판매시설`의 청약접수를 오는 20일(월)부터 받는다.
부산시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 복합 2·3-1블록에 들어서는 `명지 퍼스트월드 판매시설`은 지하 1층~지상 1층, 2개 블록, 총 198호실 규모로 조성되며 3196세대 대규모 주상복합단지와 호텔, 컨벤션이 함께 들어선다. 또 450m 길이의 스트리트 상업시설로 조성될 계획이라 향후 지역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명지국제신도시는 `MXD(Mixed Use Development: 복합용도개발)` 사업지로, MDX란 주거·업무·상업·문화 등이 상호간 유기적으로 밀접한 관계를 갖고 상호보완이 가능하도록 연계·개발되는 도시개발의 한 방식이다. 대표적인 MXD 사례는 일본의 롯폰기힐스, 미국의 배터리파크시티 등이 있고 국내에는 송도, 청라, 세종시, 부산 센텀시티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러한 방식으로 개발되는 명지국제신도시에는 외국인 투자자를 위한 최적의 산업·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국제업무시설과 외국 교육기관, 의료기관, 호텔, 컨벤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 곳을 해운대의 2배, 센텀시티의 5배 규모의 주거지로 키워 완공 이후 24만3000여명의 인구를 수용할 계획이며 에코델타시티, 공항복합도시 등 주변 개발호재가 다양해 미래가치도 높게 평가 받고 있다.
더욱이 MDX 방식으로 개발되는 곳에서도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상권의 경우 지역 랜드마크 상권으로 떠오르면서 대단한 집객력을 자랑한다. 쇼핑은 물론 문화·교육·여가 등 다양한 기능을 하는 시설들이 연계돼 있어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명지 퍼스트월드 판매시설이 들어서는 곳은 이미 높은 청약경쟁률로 수요자들의 입지선호도가 검증된 바 있다. 지난해 아파트 2936가구, 오피스텔 260실, 총 3196세대 규모의 브랜드 대단지가 공급됐고 아파트 1순위 청약접수 결과 무려 23만여명이 몰리며 그 해 전국 최다청약자수를 기록했다.
실제로 뛰어난 입지환경을 자랑한다. 먼저 단지 바로 앞에 하단-녹산선(예정)의 역이 신설될 예정으로 역세권 상권으로 자리할 전망이다. 하단-녹산선(예정)은 강서구 녹산산단과 명지국제신도시, 부산 도심을 연결하는 경전철로, 부산시는 2022년 착공, 2025년 준공을 계획하고 있다. 또 천마산터널(2018년 개통예정), 을숙도대교~장림 지하차도(2020년 개통예정) 등도 계획돼 있어 개통 이후 명지국제신도시에서 해운대까지 차량으로 40분 이내에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명지IC, 거가대교, 남해고속도로 등 서부산권 핵심 광역교통망이 인접해 부산뿐 아니라 타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주변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단지 맞은 편에 조성되는 글로벌캠퍼스에는 영국 랭카스터 대학(예정)이 유치돼 2019년 하반기 개교를 목표로 사업이 추진 중이며 메디컬타운, 백화점 등도 단지 주변에 조성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서부지방검찰청, 서부지방법원 등 법조타운을 비롯해 국회도서관, 문화예술관, 학교용지, 중심상업지구, 업무시설용지, 연구시설용지 등이 인접해 있고 시민공원 1.7배에 달하는 생태공원도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라 향후 관광객 유입도 기대해 볼 수 있다.
한편, 명지 퍼스트월드 판매시설 홍보관은 부산시 강서구 명지국제8로 269(명지동 3358-7)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는 20일(월)부터 31일(금)까지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후 9월 3일(월) 2블록 공개추첨, 4일(화) 2블록 계약, 5일(수) 3-1블록 공개추첨, 6일(목) 3-1블록 계약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