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카페창업에 대한 인기는 여전하다. 커피를 비롯한 차에 대한 소비의 빈도가 높고 오래 전부터 생활 문화로 자리잡은 커피 문화의 장점으로 예비창업자들의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창업아이템 중 하나이다. 특히 카페 창업이 다른 업종에 비해 비교적 운영이 쉽고 깨끗한 사업이라는 인식으로 우리 주변에는 크고 작은 수많은 카페가 들어서고 있다.
이런 가운데 자연을 담은 카페 컨셉으로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는 브랜드가 있어 눈길을 끈다. 서울 마포구 합정역에 근처에 직영점을 런칭한 `블랑드티`는 자연의 싱그러움을 담은 잎차와 과일시럽 등을 혼합하여 만든 건강한 블렌딩티로 차별화를 꾀한 카페 브랜드이다.
기존의 카페들이 커피를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으나 블랑드티는 대중들의 다이어트 및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 점을 반영해 맛있고 몸에 좋은 다양한 티를 제공하고 있다. 젊은 연령층을 겨냥한 건강한 티에 맛에 대한 소문으로 블랑드티 합정 직영점은 고급스럽고 넒은 매장 분위기와 더불어 합정역 주변에서 많은 이들이 즐겨 찾는 카페로 떠오르고 있다.
블랑드티의 주요메뉴로는 스트로베리핑크블랑티, 얼그레이크림치즈블랑티쉐이크, 얼그레이티라떼, 아쌈티, 히비스커스티 등이 있는데 몸에 좋은 신선한 잎차와 과일시럽 등을 이용해 만든 블랑드티만의 시그니처 음료이다. 다이어트에 좋은 메뉴구성과 독특한 티의 맛은 젊은 여성고객층여성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블랑드티는 국내에 새로운 티 문화를 선도하고 개척하기 위해 탄생한 브랜드이다. 국내외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고용창출 등 관련 업계 종사자들과 지역 사회에 성장을 기여함으로써 지속 능한 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에 창업 시 예비창업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원가와 인건비를 대폭 낮추는 시스템으로 기존 카페 프랜차이즈들과 차별화를 추구하고 있다.
블랑드티가 제품 원가를 낮출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춘 것은 가맹본사에서 직접 티를 수입하여 중간의 유통과정을 없애 고가의 고품질 티를 가맹점에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건비는 제조과정의 단순화와 전자동 시스템을 구축해 바쁜 시간대에도 1~2명을 절감하여 운영이 가능하다. 현재 향후 10호점까지는 가맹비 및 로열티를 면제해주고 있고 30호점까지는 가맹비를 면제해주고 있다. 가맹본사의 슈퍼바이저를 통한 꾸준한 가맹점관리와 R&D를 통한 지속적인 신메뉴 개발로 브랜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