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마마무가 직접 칠하는 컬러풀한 콘서트를 예고했다.
마마무는 13일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단독 콘서트 `4Season S/S` 커밍순 포토를 공개하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공개된 이미지는 노랑, 빨강으로 칠해진 캔버스 위 마마무(MAMAMOO)의 이름이 덧칠해져 눈길을 끈다.
이는 지난 1월, 마마무의 올해 야심찬 포부를 담은 2018 오프닝 싱글 `칠해줘` 때의 초심을 기억하고,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의 봄·여름 앨범을 통해 마마무가 칠한 색깔을 보여주고 있다.
마마무는 올 초, 오프닝 싱글 `칠해줘`를 통해 `2018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3월에는 미니앨범 `옐로우 플라워(Yellow Flower)`를 발표해 멤버 화사를 상징하는 봄의 컬러 `옐로우`로 화사하면서 부드러운 매력을 발산했고, 7월에는 미니앨범 `레드 문(Red Moon)`으로 문별의 상징 컬러인 `레드`를 앞세워 화려하고 정열적인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이번 단독 콘서트 `4Season S/S`는 마마무의 `봄과 여름을 총망라한 무대로 수많은 히트곡 퍼레이드가 준비돼 있으며, 마마무의 청순 무대와 멤버별 솔로 무대도 꾸며질 예정이다.
그간 다양한 레퍼토리와 화려한 퍼포먼스, 뛰어난 가창력을 앞세운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공연형 아이돌`로 자리 잡은 만큼 다시 한 번 마마무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마마무는 이번 단독 콘서트 `4Season S/S`를 통해 `2018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의 전환점을 맞은 만큼 하반기 F/W 시즌에는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마마무의 세 번째 단독 콘서트 `4 Season S/S`는 18~19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