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팝페라 듀오’ 듀에토가 오는 9월 가을밤을 적실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듀에토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듀에토가 오는 9월 15~16일 양일간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두 번째 단독콘서트 ‘2018 듀에토 콘서트〈듀에토이즘(DUETTO-ISM)〉’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공연명은 지난 2017년 듀에토가 선보인 첫 번째 단독 콘서트와 동명인 ‘2018 듀에토 콘서트〈듀에토이즘(DUETTO-ISM)〉’으로 듀에토가 지난해 공연을 통해 선사한 감동을 그대로 이어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듀에토는 지난 2017년 첫 번째 단독 콘서트에서 클래식, 오페라뿐만 아니라 팝송, 아이돌 노래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가창력과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크로스 오버 콘서트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이에 관객들은 끊임없는 관심과 성원을 아끼지 않았고, 그에 힘입어 듀에토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로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 듀에토는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는 멤버 백인태, 유슬기와 국내 최고의 스태프진, 밴드의 환상적인 호흡이 더해져 명품 콘서트를 만들 계획이다. 특히 듀에토는 가을밤을 적시는 감미로운 음악은 물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곡들과 서프라이즈 무대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팬들은 듀에토가 보여줄 강렬하면서 매력적인 무대에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오는 9월 매력적인 단독 콘서트를 예고한 듀에토는 JTBC `팬텀싱어`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인기현상`팀의 백인태, 유슬기가 결성한 듀엣이다. 지난해 3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화제를 모았다. 팀명이자 첫 미니앨범 명 `듀에토`는 이탈리아어로 `듀엣`을 의미한다. 한양대학교 성악과 06학번 동기이자 11년 지기인 백인태, 유슬기가 자신들의 음악 세계를 항해하고자 하는 포부를 담아 지난해 5월 정식 데뷔 미니앨범 `듀에토(DUETTO)`를 발표, 타이틀 `그리움 끝에`로 국내 크로스오버 신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또한, 듀에토는 올해 초 발표한 힐링송 `DREAM`(드림)에 이어 지난 5월 아름다운 추억을 주제로 노래한 싱글 `추억을 걷다`를 발표했다.
한편, 듀에토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 ‘2018 듀에토 콘서트〈듀에토이즘(DUETTO-ISM)〉’은 오는 9월 15일 오후 6시와 9월 16일 오후 5시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