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과 한화손해보험 대구지역본부는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 임직원들과 함께 대구 달성군에 있는 비슬산 수련원에서 초등학생 115명을 대상으로 `한화 글로벌 환경학교 지구오형제`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굿네이버스 대구경북지부와 함께 기획한 이 행사는 지역 초등학생들이 토지와 태양, 수질, 기후, 생태계로 상징되는 지구 오형제의 이슈를 중심으로 환경문제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고 실천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행사는 △21개팀 조별 레크레이션 △환경문제 스토리텔링 △자연지키기 미션활동 △EM 제품(천연 페브리즈) 만들기 △수질체험 물놀이 △업사이클링 소품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한화손해보험 계열사 임직원 봉사자와 지역내 대학생 멘토 50명은 지구촌 환경 문제에 대한 이슈에 대해 학생들과 공감하며,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과 서약식도 진행합니다.
행사에 참여한 삼육초등학교 김혜주(12)양은 "환경학교에서 체험한 다양한 미션이 흥미로웠고 기억에 남는다"며 "일상 생활을 하면서 환경사랑을 실천하는 어린이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